💡 종교를 옹호하거나 비판하려는 의도는 없으며 단순히 비즈니스적인 시각에서 다뤘습니다.
우리가 종종 듣는 비즈니스 모델들 중 프랜차이즈, 플랫폼, 정기 결제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다룰 주제는 다소 의외로, ‘종교‘입니다.
종교는 원시적인 인류가 집단으로 살아가며 규칙과 도덕을 지키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사회는 안정을 찾고,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종교는 단순히 신앙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종교가 어떻게 비즈니스적인 모델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먼저, 대한민국에서의 종교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구의 약 40%가 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전세계적인 프랜차이즈의 성공률을 뛰어넘는 숫자입니다.
또한, 몇몇 종교에서는 ‘믿음’이라는 큰 힘을 빌려 금전 외에도 신도들로부터 성착취, 노동착취 등을 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볼 수 없는 강력한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십일조‘입니다. 십일조는 종교의 수입원 중 하나로,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 십일조는 종교가 크게 성장하게 되면 그만큼 더 큰 규모로 모아집니다.
대한민국의 세법상, 십일조나 다른 종교 기부금은 기부금 공제 대상이 되므로, 이는 신도들에게 종교를 지속적으로 믿는 동기를 제공합니다.
종교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라보니, 창업의 관점에서 새로운 종교를 시작하는 아이디어도 떠오르게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종교를 바라본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생각과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